[볼캡 모자 추천 리뷰] 지프(JEEP) 빈티지 볼캡 실착 후기

안녕하세요 헌신발의 신발장입니다!

오늘은 신발이 아닌 볼캡 모자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빈티지 샵에서 구매한 단종된 제품인지라 구매처는 남기지 못하지만,

구제의류에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는 아이템 같아서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홍대 빈티지 샵에서 1만 5천 원에 구매한 지프(JEEP) 빈티지 볼캡!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살짝 워싱 된 데님 느낌과

레트로한 감성의 로고,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제 마음에 쏙 들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빨간 필기체의 Legend 로고

그리고 그 안에 작게 박혀있는 흰색 지프(JEEP) 로고,

그리고 그 아래 자수로 적혀있는

established 1941 로고까지 작디작은 디테일도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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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측면에는 매우 미국적인 느낌의 아이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저는 빈티지 샵에서 모자를 살 때 챙이 이렇게 뜯겨진 걸 좋아합니다.

빈티한 감성을 배로 올려준다고 여기는 포인트기 때문입니다.

저의 매우 주관적인 의견입니다만..

모자 뒤편에는 'LIVE YOUR OWN ADVENTURE'이라고 자수로 적혀있습니다.

나만의 모험을 살아라! 아주 가슴 뜨거워지는 문장이네요..

모자 안속에는 택이 있습니다. 오래긴 했는지 실밥이 풀려나가네요.

실착한 사진입니다만, 저 때 제가 왜 저런 자세를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발은 나이키 이니시에이터를 신었는데 사진에 잘려 안타깝게도 나오지 못했네요.

여러분도 무신사나 편집샵이 아닌 빈티지샵에서 볼캡 모자 한두 개쯤은 구매해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