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리뷰] 나이키 x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그린 실착 후기 및 코디 추천, 사이즈팁

※저의 리뷰는 실착을 10회 이상 한 후 진행되는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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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헌신발의 신발장입니다!

가성비 나이키 신발 리뷰 세번째 게시물로

소개드릴 신발은 나이키 x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그린 제품입니다!

저는 번개장터에서 배송비 포함 7만5천원에 구매했고,

그후 실착을 10회 이상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솔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사카이 박스와 전체적인 실루엣 보겠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외관 하나는 정말 제가 소유한 나이키 신발 중

탑티어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뻐요..

인기가 왜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키x사카이의 아이덴티티 모든지 2개입니다!

스우시도, 신발 혀도, 신발 끈도 다른색으로 겹쳐져 있습니다.

이 부분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나 싶습니다.

신발 입구와 혀부분이 마감되어 있지 않고

스폰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계속 신다보면 스폰지가 조금씩 찢어지게 됩니다..

이것 또한 사카이의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발매된 신발들을 보면 갈라지거나..황변되거나 찢어지는

참신한 디자인을 많이 추구하는 편이니까요.

혀 부분입니다.

색 배치가 대부분 그레이, 화이트, 그린이지만

사알짝씩 보이는 마치 유니버시티 블루같은 색깔이

참 센스있게 디자인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측면 실루엣 입니다.

보기만 하셔도 눈치채셨겠지만 발등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덕분에 날렵한 쉐입을 보이지만 발등이 좀 있는 분에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디테일 샷입니다.

본드자국이 보입니다.

마감 퀄리티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은 안쓰이니 넘어가도록 합시다.

뒷축입니다.

중창이 정말 마구잡이 겹쳐져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도 맘에 들더라구요.

제품의 모든 각도에서의 디자인을 신경 썼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밑창은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물질이 상당히 잘낍니다.

저는 신발 관리를 중요시해서 다 관리해주었는데

이 제품은 너무 잘껴서 포기했습니다. 포기하면 편해요..ㅎㅎ

실착한 사진입니다.

와이드 스웻팬츠랑도 어울리며,

와이드핏 청바지 그리고 반바지와 찰떡궁합 입니다.

슬랙스에만 안 신으면 될 것 같네요.

리셀가도 크게 안붙고 비주류 상품이라 매물이 꽤나 많습니다.

그래도 번개장터나 당근마켓에서 자주 보이는 모델이니

언젠가 8만원이하 선에서 매물이 나온다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발볼이 매우 좁으니 신발 사이즈는 널널하게! 잊지마세요!

(발볼이 조금 많이 넓으신 분은 비추천하는 신발입니다 발이 많이 아파요ㅜㅜ)

이상 헌신발의 신발장의 가성비 중고 신발 추천 제품,

나이키 x 사카이 블레이저 로우 그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