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리뷰] 나이키 덩크 로우 미디움 그레이 실착 후기 및 코디 추천, 사이즈팁

※저의 리뷰는 실착을 10회 이상 한 후 진행되는 솔직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헌신발의 신발장입니다!

가성비 나이키 신발 리뷰 아홉 번째 게시물로

소개드릴 신발은 나이키 덩크 로우 미디움 그레이 제품입니다!

저는 번개장터에서 실착 횟수 6~7회의 중고제품을

배송비를 포함하여 7만 5천 원에 구매했고,

그 후 실착을 20회 가량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솔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챔피언쉽 레드과 같은 흰색, 빨강 조합의 신발이

촌스럽다고 느끼시거나, 신발의 포인트가 너무 과해

상하의, 악세사리의 포인트가 비교적 묻힐 것 같다 하시는 분께는

이 덩크 미디움 그레이를 추천드립니다.

차가운 그레이톤과 빨강의 조합은 쨍한 느낌을 완전히 없애 주되,

포인트로써의 존재감은 전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면 실루엣입니다. 딱 봐도 빨간 색이 주된 색상이지만,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차분하게 내려앉은 색상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측면 실루엣입니다. 덩크는 역시 덩크입니다.

참으로 실루엣이 잘빠졌지요. 리셀가가 가장 큰 단점인 모델입니다.

하지만 덩크 미디움 그레이는 리셀가도 낮고 궁고가도 낮다는 점!

저는 거를 타선이 없는 이 모델을 참 좋아합니다.

덩크 범고래처럼 너무 흔해 빠지지 않아서 더 좋지요 ㅎㅎ

신발 끈에도 디테일이 살짝 숨겨져 있습니다.

일반 빨간 끈이 아니라 미세하고 듬성듬성 하얀 점박이같은 것이

존재합니다! 가까이서 봐야 알아 차릴 수 있는 디테일이군요 ㅎㅎ

위에서 바라 본 실루엣입니다.

덩크답게 동글하지만 섹시한 쉐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조던 로우보단 덩크 로우가 더욱 쉐입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 샷입니다. 가죽은 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신다보면 자신의 발모양에 맞게 늘러나는 것 같습니다.

덩크도 아주 편한 런닝화가 아니다 보니

조금은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유있게 꽉끈 했을 시 주름이 이렇게 잡힙니다.

완전 꽉끈하시는 것보단 2~2.5cm 정도의 신발끈 넓이를

두시고 끈을 묶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혀탭입니다. 기존 덩크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뒤축입니다.

나이키와 스우시 로고가 그레이색상 자수로 새겨져 있습니다.

번개장터에서 7만 5천원 주고 산 것 치고는 뒷굽 상태가

거의 새거와 같은 상태입니다.

정말 좋은 매물이 값싸게 올라와 기분 좋게 구매한 신발 중 하나입니다.

(중고 구매 후 슈규칠을 하였습니다.)

밑창입니다. 기존 덩크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확실히 이 제품은 독특하고 디테일이 다양하고 디자인에

도전을 해보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 모델입니다.

그저 덩크의 쉐입과 색감이 다해먹는,

그래도 그저 이쁘기만한 신발입니다!

실착한 사진입니다.

와이드 스웨트 팬츠와 와이드 핏 데님 팬츠로 덮어 신으면

아주 기가 막히게 잘어울리는 모델입니다.

여름철 반바지랑 입어도 어색함 전혀없는 신발이구요!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보리, 크림, 베이지 색상의 팬츠나 조거팬츠랑은

좋은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상의, 아우터랑 입어도

다 잘어울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KREAM 270사이즈 기준 22만 원이며,

덩크 로우 모델 중 저렴하며 이쁘기도 하여 가성비 모델로 유명합니다.

매물이 활발히 나오기에 중고가가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9~10만 원 이하로 매물이 1~2주 주기로에

한두번씩 꼭 올라오는 모델이니

키워드 알림하시고 기다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은 8~11만 원 정도의 매물이 나온다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본인의 옷장에 포인트 요소가 없다! 신발이라도 색상을 넣어 포인토 넣고 싶다!하지만 또 무난한 신발이고 싶다! 비주류를 구매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이 모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헌 신발의 신발장의 가성비 중고 신발 추천 제품,

나이키 덩크 로우 미디움 그레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