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리뷰] 나이키 와플원 써밋화이트 실착 후기 및 코디 추천, 사이즈팁

※저의 리뷰는 실착을 10회 이상 한 후 진행되는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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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헌신발의 신발장입니다!

가성비 나이키 신발 리뷰 열한 번째 게시물로

소개드릴 신발은 나이키 와플원 써밋화이트 제품입니다!

저는 당근 마켓에서 실착 횟수 1회 이하의 중고제품으로

배송비 포함 6만 5천 원에 구매했고,

그 후 실착을 40회 이상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솔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날렵한 쉐입! 사카이 맛으로도 유명한 모델 나이키 와플원 입니다!

제가 나이키 와플 시리즈 중에 보자마자 이건 사야만 한다!

라고 생각한 제품이었고, 당시 시세 12만 원일 때 당근 마켓에

올라와 바로 버스 타고 가서 직거래하였죠.

(지금은 6~7만 원대의 시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 내내 싱글벙글했던 추억이 있네요..

정면 샷입니다.

신발이 상당히 가벼울 것 같다는 것이 보자마자 드러납니다.

완전히 여름에 맞춰져서 제작된 모델이다 보니, 신발은 전체적으로

스웨이드와 플라스틱 매쉬소재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이 매우 얇고 가볍다 보니 기존 나이키 신발보다

크게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볼 좁으신 분은 정사이즈나 반사이즈 다운 가셔도 될 듯한

여유 있는 넉넉함이 있습니다.

 

 

 

좌- 바깥 측면, 우- 안쪽 측면

측면 실루엣입니다. 아주 날렵합니다.

기존 나이키 와플 시리즈 중에 가장 스포티한 맛이 강합니다.

체대 다니는 사람에게 참 잘 어울리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키 와플원에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사카이와 유사한 미드솔을 겹친 뒤축과 매쉬 소재로

신발 속이 투과되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적분에 발에 땀이 차기 전에 통풍으로 다 말라버리는 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스웨이드 제품인지라 실착하다 보면 빈티지한 느낌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코 새끼발가락 부근에는 작은 아기 스우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나이키 와플원의 단점을 설명드리자면..

저 매쉬 부분에 양말의 보풀이 엄청나게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도 계속 생깁니다..

관리도 꽤나 귀찮은 편입니다.

테이프나 이쑤시개로 보풀을 빼내야 합니다.

위에서 바라본 실루엣입니다. 와플시리즈 답게 무난합니다.

뒤축입니다. 뒤꿈치에도 스우시가 숨어져 있습니다.

구매한지 9개월 만에 알게 되었네요..

미드솔은 가장 하단을 제외하고 2.3층은 플라스틱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뒤축 또한 매우 얇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내구성 문제가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제 와플원은 굳건합니다.

나이키 와플시리즈의 아이덴티티입니다.

밑창이 와플 기계에 찍어 낸 것처럼 생겼다고 하여 와플시리즈죠.

접지력 상당히 좋습니다. 얼음 위를 걸어도 안 미끄러질 것 같지만

겨울에 신으면 동상 걸릴 신발입니다..ㅋㅋ

실착한 사진입니다.

와이드 스웻팬츠나 와이드 핏 청바지로 덮어 신어도 괜찮지만,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스웻 조거 팬츠가 최강이라 봅니다.

또한, 양말의 색상이 보이는 모델이라

이를 통해 다른 무드를 낼 수도 있습니다.

당일 코디의 포인트 컬러에 따라 양말로 센스를 보여주세요!

이 제품은 원래 값싼 가격대의 모델이라서 새 상품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KREAM 270사이즈 기준 7만 원)

인지도가 있는 상품이라 중고 매물이 꽤나 올라옵니다.

번개장터나 당근 마켓에서 자주 보이는 모델이니

혹여나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고 싶으신 분은

4~5만 원 이하 선에서 매물이 나온다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직 여름을 위해 출시된 계절용 신발인지라

가을~겨울에는 신기 어렵다는 점! 유의해서 구매해 주세요~

이상 헌신발의 신발장의 가성비 중고 신발 추천 제품,

나이키 와플원 써밋화이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