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리뷰]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실버 블랙 실착 후기 및 코디 추천, 사이즈 팁

※이 리뷰는 실착을 10회 이상 한 후 진행되는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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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헌신발의 신발장입니다!

가성비 나이키 신발 리뷰 열두 번째 게시물로

이번에 소개드릴 신발은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실버 블랙 제품입니다!

저는 번개장터에서 실착 횟수 5회의 중고제품으로

배송비 포함 3만 원에 구매했고,

그 후 실착을 20회 이상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솔직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나이키 가성비 끝판왕 나이키 이니시에이터입니다!

살짝 부모님 세대의 레트로 느낌과 스포티함이 매력적으로 나타나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살짝의 어글리 슈즈 느낌을 내줍니다.

국내에서는 단종되었다는 소문이 있으니,

해외 배송이나 중고제품을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면 실루엣입니다.

발볼이 살짝 좁게 나와 날렵한 쉐입을 보입니다.

발볼이 넓으시거나 발등 높이가 있으신 분은 반업은 물론

넉넉하게 한 사이즈 업까지 추천드립니다.

 

 

좌- 바깥 측면, 우- 안쪽 측면

가격 대비 디테일이 많은 모델입니다.

제가 소유한 신발 중 가장 광택 효과가 강합니다.

하지만 심하지 않고 적절하게 반짝여서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디테일 샷1

디테일 샷을 보겠습니다.

앞코에는 작은 아기 스우시가 자수로 들어가 있습니다.

매쉬 소재 같은 천이 베이스로 깔려 있으나 숨구멍이 없어

통풍 효과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름철에 신으면 발 땀 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신으면 따뜻하지도 않다는 사실..

디테일 샷2

나이키 이니시에이터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메탈릭 블랙 레드 컬러의 스우시입니다.

입체적으로 볼록하게 디자인되어 빛 반사가 더욱 이쁘게 비춥니다.

디테일 샷3

뒤 축의 디자인도 심심하지 않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중창의 포인트로 들어 간 레드컬러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혀탭에는 나이키 이니시에이터가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우시는 마크는 없습니다.

나이키 레터와 함께 빨간색으로 들어갔으면더 이뻤을 것 같습니다.

에어솔 제품이 아니다 보니 혀탭에 'AIR' 로고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실루엣입니다.

신발 끈이 우동 끈이다 보니 조던1처럼 흘러내리는 모양새가 나오지 않습니다.

깔창은 레드 바탕에 실버 스우시가 들어가 있습니다.

뒤축입니다.

조그맣게 나이키 글자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다시피 굽 높이가 은근 있습니다.

밑창입니다.

접지력 나쁘지 않습니다만, 쿠션감은 조금 떨어집니다.

가성비 신발임이 여기서 체감됩니다.

실착한 사진입니다.

와이드 스웻팬츠와 와이드핏 청바지로 덮어 신어도 이쁘며,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스웻 조거 팬츠와도 찰떡궁합입니다.

이 제품은 원래 값싼 가격대의 모델이라서

새 상품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KREAM 270사이즈 기준 9만 원이나, 매물이 전혀 없습니다.)

인지도가 낮은 편의 상품이지만 중고 매물이 간간이 올라옵니다.

번개장터나 당근 마켓에서 자주 보이는 모델이니

혹여나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고 싶으신 분은

3~4만 원 정도 선에서 매물이 나온다면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용감이 거의 안 보이는 제품이니 뒷굽 닳음으로

추측해야 한다는 점! 유의해서 구매해 주세요~

이상 헌 신발의 신발장의 가성비 중고 신발 추천 제품,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